[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타이어가 일러스트레이터와 손잡고 타이어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콘텐츠는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소재로 제작됐다.
스케치주니는 오토모빌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3종의 콘텐츠가 순차 공개됐다. 각 제품이 장착된 차량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행 특성을 묘사했다.
4월에는 BMW M5에 장착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의 주행 퍼포먼스를 담은 작품을 공개했다. 5월에는 루시드 그래비티에 장착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의 일상 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마지막 콘텐츠는 험준한 산악을 배경으로 '다이나프로 AT2 Xtreme'이 장착된 픽업트럭이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국타이어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디지털 콘텐츠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