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품질경영 우수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제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 상무, 권경민 대전광역시 경제과학국장 (사진=한국타이어)
이준길 공장장은 무재해 사업장 추진, 제조 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등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경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준길 공장장은 “회사와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