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왼쪽)과 김동완. [자료=각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SNS에 동시에 사진을 올렸다. 소주잔 네 개의 사진.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4명의 멤버가 모인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에릭과 김동완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소주잔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둘은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에 있습니다.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에 있으니 신화 팬 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찬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김동완은 불화설이 대두된 이후 네이버 NOW '응수CINE'에 출연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김동완은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 올라서 끝까지 버틸거다. 구경해달라"며 "우리는 어떻게든 간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화 해체 안 되게 하려고 생선을 해체하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적당한 잡음은 받아드리고 이해도 하고 참고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어서 적당히 걸러듣고 있다"며 "저희 여섯명 모두 버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해도, 걱정도 안 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년차가 된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보여줄 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