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지난 7일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품안愛'를 주제로 한 2025년 청렴·품질·안전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7일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품안愛'를 주제로 한 2025년 청렴·품질·안전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함께 ▲건전한 이해관계 형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건설기술인 품질역량 강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실행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렴·품질·안전경영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종합청렴평가 2연속 우수등급달성과 건설공사 품질점검단 운영,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중대산업재해 ‘0건’ 유지 등 청렴·품질·안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장충모 사장은 “청렴과 품질, 안전은 우리 공사의 신뢰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가치관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동절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혹한기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품질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무결점·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