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항공 안전 및 여객 서비스 향상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용택 티웨이항공 운송지원팀장(가운데)이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오른쪽), 황영조 티웨이항공 여객지원 담당임원(왼쪽)과 함께 '제45회 항공의날'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지난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컨벤션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항공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안전, 더해가는 신뢰, 높이나는 항공’을 주제로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항공의 날’ 장관 표창은 항공 여객 서비스 향상, 연구·기술개발, 산업 발전 등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종사자 31명과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이용택 티웨이항공 운송지원팀장은 신규 노선 개설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및 표준화 등 항공 안전과 여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택 티웨이항공 운송지원팀장은 “항공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시는 가운데 뜻깊은 자리에서 표창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고객들이 항상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