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진조크루가 싱가포르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FULL OUT WEEKEND 2025에 초청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조크루가 싱가포르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FULL OUT WEEKEND 2025에 초청됐다.(사진=진조크루)
스트리트댄스 기획 공연 ‘FULL OUT! 2025’는 2025년 12월 12일~13일 이틀간 오후 8시 싱가포르 대표 공연예술센터 에스플러네이드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일본, 네덜란드, 싱가포르의 글로벌 톱 스트리트댄스 크루 4팀이 참여해 총 75분의 러닝타임에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참가 팀은 한국의 진조크루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씨디케이 컴퍼니(CDK Company), 일본의 키라메키 글리터(kirameki glitter), 싱가포르 로컬 프로젝트 KITA. 각 팀은 시그니처 스타일과 신작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기간에는 진조크루 브레이킹 마스터클래스가 함께 운영되어 현지 댄서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ULL OUT WEEKEND’는 국제 로컬 최정상 스트리트댄스 크루들이 기술, 창의성, 예술성을 총망라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리트 댄스의 경계를 확장하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