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몬길: 스타다이브’가 ‘서머 게임 페스트’ 무대에 오른다.
넷마블은 ‘서머 게임 페스트’에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를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의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자료=넷마블)
‘서머 게임 페스트’는 6월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게임의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여태껏 소개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가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됐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6월 2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언리얼 페스트'에도 이 타이틀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몬길: 스타다이브’에 구현된 개발 기술력을 알리고 에픽게임즈와 적극 협업해 플랫폼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