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2일 동안 공공 및 민간 내진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정경신문(진주)=박순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2일 동안 공공 및 민간 내진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건축물·교량·터널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과 교량은 관리원에서 배포하는 내진성능평가 예제집을 중심으로 터널(지중구조물)은 이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등록 시 교육 참가자들의 질문을 미리 받고 온라인 교육 때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교육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까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