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마트와 슈퍼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자료=롯데쇼핑]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쇼핑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세무 신고 및 절차 등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실무 교육 기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여개 우수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온라인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파트너사별 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ESG 이론 및 사례 ▲세무 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 영업이다. 파트너사 임직원은 모바일·태블릿·PC 등을 통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롯데쇼핑 김학수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하는 경영 환경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