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수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만든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개봉동에 위치한 센터 게더링홀에서 ‘2025 소셜임팩트 우수기업 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는 18일 개봉동에 위치한 센터 게더링홀에서 ‘2025 소셜임팩트 우수기업 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5 소셜임팩트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하여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2025 소셜 임팩트 우수기업은 ‘282북스’,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 ‘(주)공위지’, ‘네츠모빌리티’, ‘리벨롭’, ‘(주)마인드아너스’, ‘코발트 사회적협동조합’, ‘패밀리웨이브’, ‘표현하다’, ‘(주)프리웨일’로 총 10개 기업이다.
이번 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은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은 장능인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셜임팩트 우수기업 지원사업 안내 △2025 소셜임팩트 우수기업 협약 △기업 소개 및 사업 발표 △기업 간 네트워킹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5개월간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 홍보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소셜임팩트를 선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장능인 센터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수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소셜임팩트 우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