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내일(7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낮 한때 경기 북서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무더위를 식여주는 쿨링포그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부터는 제주도에도 비가 시작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일교차가 크고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으니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