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탈리아 오렌지 리큐르 아페롤과 손을 잡는다.

롯데관광개발은 2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아페롤과 협업해 아페롤 스프리츠 테이스팅 등 팝업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아페롤과 협업해 아페롤 스프리츠 테이스팅 등 팝업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사진=롯데관광개발)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산 리큐르 아페롤을 베이스로 한 상큼하고 쌉쌀한 맛의 칵테일로 선명한 오렌지 색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테이스팅(시음행사)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시간대별로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로비 및 야외풀데크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총 5개 식음업장(유메야마, 스카이뷰 포차, 갤러리 라운지, 카페 8,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내달 18일까지 5개 식음업장에서는 아페롤 스프리츠를 35% 할인된 금액인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식음업장을 골라 총 400여개에 달하는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각종 메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특히 38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포차 및 라운지 38은 바다,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파노라믹뷰로 즐길 수 있어 노을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다”고 전헀다.

또 “브랜드 협업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