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 7월 7일부터 AI로 여행 운세를 점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전했다.

여기어때가 지난 7월 7일부터 AI로 여행 운세를 점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사진=여기어때)

이번 이벤트는 앱에서 생일과 성별 등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여행 정보가 노출되는 형태다.

참여자는 개인별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와 여행 테마,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행운의 물건과 색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외에도 추천 여행지, 여행 동행자, 어울리는 숙소 형태도 함께 보여준다.

분석 결과는 십이지에서 착안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미지로 저장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행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AI를 기반으로 여행 스타일을 검색하고 올 여름 마지막 바캉스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