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경신문=김정훈 기자] 조영권 글로벌이코노믹 상임고문이자 칭화 유니캐피탈(Tsinghua Unicapital) 한국대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국가 경쟁력 강화'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석한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은행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의 아시아 경쟁력 연구소(ACI)가 함께 개최한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재무장관, 인도네시아 국가기획처 장관, 베트남 산업무역 장관, 세계은행 부총재,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해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각 지역 국가의 성장에 중요한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증진 방향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