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19일 오후 전남 광양시 도이동 소재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가 지난 13일 발생한 이후 7일만에 초기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굴삭기와 포크레인이 잔불정리와 함께 흙을 실어나르는 덤프트럭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밤낮없이 화재 진압에 동원된 소방대원들도 마무리 작업을 하며 한숨 돌렸다.
19일 오후 전남 광양시 도이동 소재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가 지난 13일 발생한 이후 7일만에 초기진화가 완료됐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편 광양시는 골약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초기 진화 완료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정인화 시장과 시 관계자는 화재현장을 재차 방문해 진화작업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