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남해종합건설이 ‘르 오네뜨 2차’의 청약 접수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르 오네뜨 2차에 도입될 개방형 테라스 (이미지=남해종합건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일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에 있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될 계획이다. 정당계약일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로 계약 시 5%와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실시한다. 계약자에겐 FC바로셀로나 축구경기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해당 경기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다음 달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르 오네뜨 2차는 도로교통이 발달한 곳에 위치해 있다. 도로를 따라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이 많아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역도 인근에 설립된다.

생활 인프라로는 대형마트와 봉선동 중심상권이 가까이 있다. 유안근린공원, 봉선어린이공원, 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주변 위치한다. 특히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다. 유안초가 단지와 바로 인접하고 봉선중, 문성중 동아여중, 문성고, 동아여고 등도 가깝다. 학원가는 도보권에 조성돼 있다.

르 오네뜨 2차는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시공된다. 개방형 테라스를 포함한 특화 설계·편의시설·세대창고도 적용됐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58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