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선 영화중 하나인 암살이다.
[한국정경신문=이지연 기자]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광복절 특선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방영예정인 특선영화는 암살, 동주, 귀향, 연평해전, 국제시장, 베테랑 등이다.
SBS는 오후 1시 50분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을 방영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1933년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다룬 영화이다.
EBS에서는 낮 12시부터 영화 `동주`를 방영한다. `동주`는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OCN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암살`(감독 최동훈)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잇따라 방영한다.
광복절을 맞아 준비된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8.15 광복절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제2회 독립운동 국제영화제’ ‘8.15 광복기념 음악회’ 등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