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시설장) 대상으로 4개 권역(광주, 순천, 목포, 전주) 나눠 '2025년 신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은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시설장) 대상으로 4개 권역(광주, 순천, 목포, 전주) 나눠 '2025년 신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시설장)의 리더십 함양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정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신규 개설기관 대표자 등 206개소, 231명이 참석햇다.
공단은 공인노무사(청연 파트너스 대표) 등 내·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해 기관 노무관리, 노인 학대 및 종사자 성폭력 등 예방, 장기요양 급여제공 관련 고시 및 세부사항 등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의 89%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으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노무관련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영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기관과 돌봄 종사자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