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밀양=김양곤 기자] 밀양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으로 흡연 예방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금연골든벨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금연에 관한 상식부터 담배에 관한 폐해까지 다루며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밀양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에 프로그램을 운영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있다.(사진=밀양시)
지난 6월 8일 삼랑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금연골든벨은 1부 금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2부 금연에 관한 OX퀴즈를 통해 최후의 1인을 뽑아 1등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금연교육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