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밀양=김양곤 기자]  밀양시농업기술센터와 밀양지역 농·축협 간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식이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은 농·축산물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해 6차 산업화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의 지역 농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 물류센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축협 관계자들이 4일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진=밀양시)

이날 협약식에는 밀양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과 임직원, 농협중앙회 박민규 밀양시지부장, 밀양지역 농·축협 조합장(업무협의회장 김영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축협의 업무협약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