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편으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사진=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김양곤 기자]  밀양시는 지난 24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있는 공중보건의사 18명(전문의 4명, 일반의 8명, 한의사 5명, 치과의사 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규정과 수요자 중심의 지역 보건 의료사업, 재난 응급의료를 위한 중증도 분류 개념과 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중보건의사의 보건의료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가 향상되고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