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완구 선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은 완구 대목으로 알려진 어린이날 시즌을 웃도는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5일까지 총 20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5일까지 총 20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사진=롯데마트)
글로벌 인기 브랜드 완구 레고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레고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를 40% 할인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레고 F1 트럭과 RB20&AMR24 F1 레이스카는 25% 할인된 11만 2400원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레고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고 리유저블 쇼퍼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미니특공대 등 주요 완구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캐치! 티니핑6 신상품인 다이아나핑과 이클립스핑은 각 4만3900원에 판매한다.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다이노엠퍼러는 15만9900원에 내놓는다.
전자게임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닌텐도 스위치2 본체와 삼성SD카드 256GB를 함께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62만8000원에 판매한다. 스위치 1·2 인기 타이틀 47종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닌텐도 전자게임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닌텐도 만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할인 행사 외에도 다양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온라인 토이저러스몰에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2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토이저러스 공식 SNS에서는 댓글 참여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토이저러스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몰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 일부 매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몰 광명점에서는 25일까지 레고 부티크 호텔을 비롯한 인기 레고 제품 5종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랜덤 스타트백 뽑기 이벤트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고객이 직접 레고를 만들어 홀리데이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넘버블록스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기간 인기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역사 낱말 퍼즐과 한국사 인물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영노 롯데마트·슈퍼 TRU부문장은 “완구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연말에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