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반려동물 미용사 및 펫푸드 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코리아펫아카데미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자유펫, 수플담을 운영하는 그라스메디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펫아카데미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자유펫, 수플담을 운영하는 그라스메디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그라스메디)
코리아펫아카데미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미용사, 펫푸드 제조인력 등 실무형 전문가를 배출해 온 기관이다. 반려동물 산업의 기초 인프라를 담당하는 인재양성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특히 반려동물 미용사는 단순히 미용기술을 제공하는 직업을 넘어 반려인과의 접점에서 제품과 문화를 전달하는 ‘인플루언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직군으로 평가된다.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자유펫과 기능성 영양식 브랜드 수플담을 비롯해 과학기반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유통하는 기업이다. “One Life, Whole Theraphy”를 모토로 다양한 반려문화 혁신 활동을 펼쳐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 현장과 연구개발 현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 제품개발과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함으로써 반려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라스메디 관계자는 “현장에서 반려인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미용사분들의 통찰과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제품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코리아펫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