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도움' 토트넘, 레스터에 역전패..챔스 이어 2연속 무승

차상엽 기자 승인 2019.09.22 02:55 의견 0
토트넘이 21일 오후(한국시각)에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장하며 도움 1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등과 선발로 나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29분만에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백힐로 패스를 밀어줬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1-0의 리드를 후반 중반까지 이어가며 승점 3점 추가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후반 24분 리카르도 페레이라가 제이미 바디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기세가 오른 레스터는 후반 40분 제임스 메디슨이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다 잡은 듯 보였던 경기를 아쉽게 놓친 토트넘은 이로써 주중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 무승부에 이어 공식경기 두 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당시 경기에서도 먼저 2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를 상대로 원정에서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른다. 이어 다음 주말에는 사우스햄튼과 7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