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남일우 항상 내 편 아냐"…김용림 나이 80 넘어 켜켜이 쌓인 서운함

김영훈 기자 승인 2020.08.04 09:29 의견 0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림이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용림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출연한 김용림은 자신의 연기 인생이 60년이 됐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용림의 나이가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김용림은 1940년생으로 올해 81세다.

김용림은 MBN '동치미'에서 남편 남일우와 일화를 언급하기도 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던 것이다.

김용림은 "자식들이 불평하면 남편은 자식 편에 섰다"면서 섭섭한 부분을 설명했다. 김용림은 이를 남일우에게 직접 얘기하면서 "내 편 좀 들어줘라"라고 했으나 남일우는 무조건 자식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림과 남일우는 196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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