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상한가 29.69% 올라..셀트리온 손잡고 진단키트 공급 추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4 07:51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휴마시스가 화제다.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휴마시스, 휴마시스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3일) 주식시장서 휴마시스가 상한가로 장 마감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이다.

휴마시스는 전날 1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69%(3800원) 오른 가격이다.

휴마시스는 임신, 배란 테스트기 국내 생산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여성호르몬 관련, 체외진단기 전문업체로도 손꼽힌다.

또 휴마시스는 지난 7월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해외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진단키트 관련주로도 손꼽힌다. 

유럽 CE 인증을 완료한 키트로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확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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