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밀양공연예술축제 최종 현장 점검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7.31 10:03 | 최종 수정 2020.07.31 15:42 의견 0

31일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축제사무국 관계자와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추진상황을 설명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축제 준비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지난 30일 밀양아리나에서 '7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간부회의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사무국 관계자와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더불어 전반적인 축제 준비상황을 꼼꼼히 체크해가면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한자리 띄워앉기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거리두기 퍼포먼스 운영’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 추진방안과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방역물품 비치,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예방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모든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에 대응하고자 축제운영의 방점을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