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처인구 김량쟝동·수지구 동천동 거주 이라크 입국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5 18:48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용인시청은 15일 오후 관내 112번, 11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112번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지난 14일 이라크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장소에서 혼자 거주했다. 동선은 역학조사 후 발표될 방침이다.

113번은 30대 남성으로 수지구 동천동 거주자다. 지난 14일 이라크서 입국했고 동거가족은 없는 상태다. 증상은 무증상으로 확인됐다. 

입국 당시 공항과 보건소, 이동 동선, 거주지 외 동선으로는 14일 오후 5시부터 5시 10분까지 타지역 동선이 발생했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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