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외관 디자인 차별화한다..'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순차적 적용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7.15 09:22 의견 0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콘셉트 (자료=한화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다. 외관만 봐도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되고 포레나의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아파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각 동의 출입구,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에 이르기까지 연결, 확장돼 포레나만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다. 특히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에서 표현하는 포레나의 외부 색채 콘셉트는 뉴트럴컬러를 활용해 비움과 채움의 방식을 적용한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와 골드 컬러, 포레나 패턴 등을 포인트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포레나 페이스'는 포레나 고유 패턴을 활용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절제되고 세련된 문주가 결합된 게이트 디자인이다. 입구에서부터 포레나만의 독보적인 얼굴을 표현한다. 특히 상황에 따라 경비실과 상가, 근린생활시설, 버스 스테이션 등의 건축요소를 결합해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대규모 게이트로 완성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그 외에도 동 출입구와 필로티, 엘리베이터 홀, 저층 외벽 등 입주민들의 시선이 많이 가는 저층의 주요 공간들의 디자인을 개발해 단지 전체에 통일되고 정갈한 세련미를 정착시켰다.

한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향후 분양되는 포레나 아파트의 특성에 맞게 조정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포레나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달라진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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