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알려..가능동 거주, 기침과 가래·인후통 증상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4 17:22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63번째 환자다.

확진자는 지난 1일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13일 오전 추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14일 오전 10시 3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인 가족 2명 등을 조사 중이다.

자택과 주변은 방역을 마친 상태다. 환자는 인근 병상으로 이송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