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독산1동 거주·이송 준비·무증상 감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4 11:03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은 14일 관내 3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서 검사를 진행했다.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독산1동 거주자로 동거가족은 없는 상태다.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에 있다. 

구는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 밝혔다. 동선은 역학조사 후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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