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루프탑에서 요가를..신라스테이 삼성, ‘SHP 웰니스 모닝 요가’ 선봬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10 09:09 의견 0
신라스테이 삼성 루프탑 테라스 모습 (자료=신라스테이)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신라스테이 삼성이 서울 도심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에서 요가를 수행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요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SHP 웰니스 모닝 요가(SHP Wellness Morning Yoga)’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신라스테이가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SHP(Smart Healthcare Pal)’와 제휴해 선보인다. ‘SHP’는 호텔신라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앱으로 운동 코칭, 식이정보, 운동 VOD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요가 클래스를 위해 신라스테이는 삼성 레포츠센터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유다솜 강사를 초청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당 최대 참석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했다. 모든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일 1회 방역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객실과, 호텔 20층에 위치해 화려한 시티뷰를 내려다보며 신선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2인 조식 이용이 포함돼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대도시 등 근거리와 생활방역에 용이한 야외 공간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SHP 웰니스 모닝 요가’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객실 1박 ▲조식 2인 ▲SHP 웨어러블 밴드 1개 ▲SHP 모닝 요가 클래스 2인 참석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다음달 8일까지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는 신라스테이 삼성 21층 루프탑 테라스(우천 시 미팅룸에서 진행)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은 유다솜 강사, 내달 9일은 SHP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각 일자당 아침 7~8시 및 아침 8시 30분~9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요가 클래스 신청 방법,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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