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주가 오르다 뚝 떨어져..광화문 사무실 5명 코로나 확진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9 13:43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화제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롯데정보통신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주식 시장에서 롯데정보통신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장 오픈 후 상승세를 기록하다 오후 12시를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1시 34분 기준 3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43%(150원) 떨어진 가격이다. 

알서포트 관련 최근 이슈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 당주동 롯데정보통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경기도민 1명이 지난 6일 처음으로 확진됐다. 이후 경기도민 1명, 인천시민 1명, 서울 거주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사무실 해당 층의 근무자 약 110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중이다. 이 중 21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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