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확진자 11명 추가, 광주고시학원·일곡중앙교회·SM사우나 등 접촉자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9 08:33 의견 0
9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이 전한 코로나 확진자 개요 (자료=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주시청은 9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34번부터 144번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밤 사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134번 코로나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신창동 호반베르디움5차에 거주하고 있다. 관내 SM사우나 접촉자다.

135번은 10대 남성으로 수완동 대방노블랜드6차에 거주하고 있다. 역시 SM사우나 접촉자다.

136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용봉동 금호어울림에 거주하고 있다. 관내 일곡중앙교회 접촉자다.

137번 확진자는 운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138번 확진자는 동림동 삼익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광주고시학원 접촉자다.

139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북구 용전동 거주하고 있으며 일곡중앙교회 접촉자다. 140번 확진자도 40대 여성으로 운암동에 거주하며 광주고시학원 접촉자다.

141번(40대,남), 142번(20대,여), 143번(유아,남) 등은 오치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곡중앙교회 혹은 TWORLD 접촉자로 파악됐다.

144번 확진자는 동명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이 남성도 광주고시학원 접촉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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