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6·7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평택 소재 마트· 원곡면 소재 편의점 등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8 16:38 의견 1
8일 오후 안성시청이 공개한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안성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안성시청이 관내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안성시청은 8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6번 및 7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전했다.

6번 코로나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경기 군포시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4일 군포 79번 확진자와 거주지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날 오전 6번 확진자는 평택 소재 마트를 방문했다.

지난 5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원곡면 소재 편의점을 잠시 방문한 동선도 확인됐다. 

7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에 입국한 6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택시를 이용해 귀가했고 이후 보선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수덕원에 입소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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