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관리’ 인정..KGC인삼공사, ‘인삼’ R&D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08 17:10 의견 0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전경 (자료=KGC인삼공사)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KGC인삼공사 8일 최근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정받은 분야는 인삼에 대한 성분 분석의 일종인 인삼 진세노사이드·작물보호제 분석 규격과 미량영양성분 분석이다. 

KGC인삼공사 측은 “이번 인정은 KGC인삼공사가 인삼 관련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세계 처음으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바 있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분야 11규격 402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104개국 102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에도 제품의 국제공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삼 및 홍삼분야의 R&D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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