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지난 7일 내이동 소재 미리미동국에서 내이동 자원봉사 캠프(1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캠프지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내이동 자원봉사 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다. 지역 내 자원봉사자 모집 등 연계, 홍보활동 및 내이동 지역의 자원봉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영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캠프가 보다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과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규철 기자 choigyu04@naver.com 최규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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