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58번 코로나 확진자 관련 긴급재난문자 발송, 상도1동 거주 70대..역학조사중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8 11:40 의견 0
8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이 공개한 58번 코로나 확진자 개요 (자료=동작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동작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동작구청은 8일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상도1동 거주하는 5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7일 중앙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같은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몸살, 근육통 등 증세가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 방역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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