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입맛 잡기 나선다..bhc치킨, 잠실야구장 등 5개 구장 26개 매장 운영권 획득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08 11:06 의견 0
bhc치킨 수원 KT위즈파크점 매장 모습 (자료=bhc치킨)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야구장 매장 입점 확대를 통해 야구팬 입맛 잡기에 나선다.

bhc치킨은 올해 야구장 4곳에 추가로 입점해 기존 서울 잠실야구장을 포함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가로 입점한 야구장은 ▲서울 고척스카이돔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기아 챔피언스필드이다. 지난해에 비해 19개 매장이 늘어났다. 이번 추가 입점을 계기로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절반이 넘는 6개 구단 야구팬들이 bhc치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야구의 메카인 서울 잠실야구장에 집중해 매장을 운영을 해왔다”면서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bhc치킨에 대한 요구가 많아 타 구장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향후 야구장을 찾게 될 팬들의 직접 관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매장 현장에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밖에 맛있고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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