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댓글, 오늘(7일)부터 서비스 종료..이전 댓글은 MY댓글서 확인·삭제 가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7 07:23 의견 0
포털사이트 네이트 로고 (자료=네이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네이트 댓글이 화제다.

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네이트 댓글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다음, 네이버에 이어 연예뉴스 댓글을 폐지하겠다 결정하면서 연일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네이트는 오늘(7일)부터 댓글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트는 공지 게시글에서 "연예 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주시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네이트는 연예 외 다른 분야 뉴스에는 댓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이용자들의 댓글 사용 이력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이용자가 네이트에서 작성한 댓글은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MY 댓글'을 통해 확인 및 삭제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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