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0년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개강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7.07 08:33 의견 0
지난 6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이 개강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지난 6일부터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로 귀농한 농업인 등 예비 귀농인에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신규농업인의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은 귀농교육과 더불어 창업설계와 농장경영 컨설팅이 함께 진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인원(모집인원 26명)으로 진행된다.

교육운영은 지난 6일부터 9월 16일까지다. 총 11회, 4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융복합사업과 농산물 상품화 전략 외 귀농귀촌 창업에 필요한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료, 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하영상 소장은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교육생 개인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밀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창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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