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승연, 솔로 아티스트 성장 돋보여..첫 앨범 '이퀄' 10만 장 돌파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7.06 11:09 의견 0
우즈(조승연) (자료=위에화)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WOODZ(조승연, 우즈)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6일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0만 1963장(집계 기준 6월 29일~7월 5일)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가수 초동판매량 15위권 내에 진입한 수치로 우즈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한 우즈는 이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이날 진행한 컴백 쇼케이스 V LIVE 또한 동시 접속자 수 32만 명을 돌파하고 2억 하트를 달성하는 등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EQUAL’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우즈만의 음악 색깔과 그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파랗게’를 비롯해 ‘LIFT UP(리프트 업)’, ‘Accident(액시던트)’, ‘NOID(노이드)’, ‘Waikiki(와이키키)(feat.콜드)’, ‘BUCK(벅)(feat.펀치넬로)’, ‘주마등’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음악부터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우즈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더불어 팝타임(POP TIME), 콜드(Colde), 펀치넬로(punchnello), 네이슨(NATHAN), 스탈리(stally)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적인 면모는 물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우즈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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