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3개월 만에 ‘인기제품’으로..태극제약 ‘TG도미나스크림’ 매출 200억 돌파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7.06 08:16 의견 0
태극제약 ‘TG도미나스크림 플러스’  (자료=태극제약)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태극제약의 ‘TG도미나스크림’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인기 제품’ 반열에 올랐다.

태극제약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TG도미나스크림’이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GS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TG도미나스크림은 올해 6월까지 GS홈쇼핑 기준 총 주문 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약 67만 개, 재구매자 수는 2만 명을 돌파했다. TG도미나스크림 론칭 이후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까지 9개월이 걸렸지만 200억 원 달성하는 데는 불과 5개월이 걸렸다.

태극제약은 TG도미나스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부터 ‘TG도미나스크림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TG도미나스크림 플러스는 기미 완화에 효과적인 주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컴플렉스 핵심 성분을 강화했다. 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TG도미나스크림은 사용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매출액 200억을 돌파하며 GS홈쇼핑 인기 제품 반열에 올랐다”면서 “앞으로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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