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거대 몬스터 안타라스 모바일에서는..L2 레볼루션 '안타라스의 분노' 7일 공개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7.03 11:16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시즌제와 새로운 몬스터, 던전 등이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에 반영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 업데이트 내용을 7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는 별도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로 개발되고 있다. 확장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몬스터, 던전이 대거 등장한다.

새로운 캐릭터는 4종이다.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로 거대 보스 안타라스가 추가된다. 최강 보스 안타라스는 PC MMORPG 감성을 살린 보스 레이드로 다수 참가자들이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 총괄 넷마블네오 박태욱 PD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일 것"이라며 "확장팩은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7일 오후 7시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소개와 함께 이미지, 스크린샷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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