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 대표주자 애니팡 납시오!..선데이토즈 '애니팡4' 출시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30 14:25 의견 0
아이유가 출연한 애니팡4 광고 (자료=선데이토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선데이토즈의 '애니팡4'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애니팡4'는 스마트폰 게임의 원조 신화로 불리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애니팡3 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선다.

애니팡 시리즈는 하루 60만 명이 즐길 정도로 스마트폰 게임의 스테디셀러. 이런 영향 때문에 사전예약에 200만 명의 참여자가 몰렸다.

새롭게 출시된 애니팡4에는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돼 흥미를 더한다. 퍼즐 플레이에 기존 애니팡3에서 인기를 이끌었던 회전팡에 이은 새로운 블록 규칙이 탑재됐다.

선데이토즈 측은 “애니팡4에서는 블록 5개, 7개 등으로 만드는 미러볼, 대폭발 등 특수 블록을 선보이며 플레이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선데이토즈만의 퍼즐 기획과 연산 기술 노하우가 돋보이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애니팡 로얄’도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다. 퍼즐 플레이를 응용한 콘셉트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을 구현했다.

이 외에 길드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실시간 채팅, 하트 선물 등을 할 수 있는 팸 시스템 등이 애니팡4에 새롭게 추가됐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애니팡4는 퍼즐 플레이의 기술적인 진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모바일 퍼즐 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알릴 작품”이라며 자체 평가하며 “많은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할 최고 서비스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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