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강희태 롯데 유통BU장,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겸직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6.29 17:17 | 최종 수정 2020.06.29 17:18 의견 0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자료=롯데쇼핑)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룹 차원에서 조직 및 사업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앞으로 자산개발에서 유통BU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미래사업 방향성에 대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수익구조개선은 물론 장기적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한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복합쇼핑센터와 리조트 개발 사업 등을 하는 회사이다.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롯데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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