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LGG유산균, 질병 보고된 적 없어 안전해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8.26 09:07 의견 0
TV조선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LGG유산균이 화제다.

LGG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의 줄인 말로 지난 1985년 미국 터프츠 의과대학의 고르바 교수와 골딘 교수가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처음 발견한 유산균이다. 

최근 SBS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 걸그룹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 박서휘가 출현해 'LGG 유산균'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LGG 유산균은 몸의 유해균을 없애주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게 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대장질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향상 시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덴마크의 유산균 제조사 크리스찬한센에 따르면 1985년 건강한 성인의 장에서 발견된 LGG유산균은 현재까지 어떤 질병이 보고된 적 없는 안전한 유산균으로 1990년부터 각종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성이 강해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식후보다는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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