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문제에 혁신적인 솔루션..국제자원순환산업전, 28일부터 사흘간

김성원 기자 승인 2019.08.22 15:39 의견 0
지난 해 열린 'Re-Tech 2019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전시장 모습. (자료='Re-Tech 2019' 사무국)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Re-Tech 2019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Re-Tech 2019'에는 세계 약 2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 많은 비용과 시간 들이지 않고도 세계 트렌드 파악

22일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9, 조직위원장 이규용 전(前) 환경부장관)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IFAT(독일), RWM(영국), IE-EXPO(중국), N-EXPO(일본)와 같은 해외 유수의 환경전시회와는 달리 국내 대다수 환경전시회는 중·대형 장비 출품과 시연이 전무해 참관객들의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Re-Tech은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을 십분 활용, 폐기물처리·재활용 분야의 장비의 출품과 시연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문 특화 전시회이다.

참관객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전시에 나가지 않고도 폐기물 재활용 기술과 장비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정보습득, 비교평가, 구매 상담 및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 음식물쓰레기 분야 참가기업,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늘어

올해 Re-Tech에는 음식물쓰레기 분야 참가기업이 전년도 보다 2배 이상이 참가한다. 국가 과제로 개발된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비롯하여, RFID기능과 감량기능이 융합된 종량형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과 주부 등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올 봄 우리나라를 강타한 미세먼지·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솔루션이 올해 전시 트렌드  중 하나다. 영국, 벨기에, 중국에서 개발한 최신 제품들이 전시장에서 자웅을 겨룬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의 선진적인 친환경매립지 운영과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기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빈병 회수 캠페인, 한국시멘트협회의 자원순환형 시멘트 제조공정 등이 소개된다.

행사 기간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폐기물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및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이 28일 개최된다.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방향, 폐자원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수도권매립지의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대응 등 총 7개 세션, 약 40건의 구두 발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밖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환경자원순환 스마트기술 국제 워크숍(28일), (사)한국음식물RFID종량기협회가 주최하는 2019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컨퍼런스(29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 취업설명회(28일)가 개최된다.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9)은 (사)한국폐기물협회,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가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주최한다. 전시전문기획사 (주)광륭이 주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