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CRAVITY) 후속곡 활동 돌입..원진 핑크빛 헤어로 상큼 변신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6.05 16:13 의견 0
크래비티 원진 (자료=스타쉽)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9시 9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원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후속 활동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포토에서 핑크빛 헤어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한 원진은 밝고 상큼한 비주얼을 마음껏 자랑했다. 특히 프레피 룩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그는 사탕을 손에 쥔 채 맑은 눈망울을 드러냈고 윙크와 환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분위기 있는 클로즈업 샷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로 나른한 느낌을 자아내 후속곡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이다.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인 Cloud 9처럼 행복함과 풋풋함 가득 담은 청량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의 수록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를 통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인의 패기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고 2020년 슈퍼 루키로 거듭났다. 이들은 이와 180도 반대된 비주얼의 ‘클라우드 나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오는 17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후속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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