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목2동·신월7동 탁구장 방문자 보건소 연락 긴급공지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6.05 12:05 의견 0
5일 서울 양천구청이 공지한 코로나 관련 내용 (자료=양천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양천구청이 긴급재난문자는 5일 오전 발송했다.

양천구청이 발송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탁구장을 방문한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기간 탁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양천구보건소로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탁구장은 목2동 목동탁구클럽, 신월7동 스마일탁구장과 양천탁구장 등이다.

목동탁구클럽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방문한 사람, 스마일탁구장은 지난달 30일 양천탁구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방문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한편 양천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소규모로 운영되는 교회에서는 집회나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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